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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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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장애가 있나요?

2011년 2월14일 연인이 되어 2015년 2월 7일 부부가 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아닌,
사랑하는 항승주리가 겪어온
거의 모~든 이야기!

  • When We First Met

    첫 만남,
    그는 소개팅에 40분이나
    늦었다.

    첫 만남, 그는 소개팅에 40분이나 늦었다. 그는 5살때의 교통사고를 언급했고,
    갑자기 오른쪽 바지를 들어올렸다.
    그리고 그 안에는 있어야 할 다리가
    없었다. 자세히보기 ▶

    의족은 가리고 다녀야하나요?

    항승씨와 방송촬영을 위해 놀이동산에 갔어요.
    그런데 그 때 경비원 아저씨께서 오시더니 의족(그때는
    반바지를 입었죠)을 좀 가리고 다니라고 말씀하셨죠. 너무
    당황해서 그때는 말 한마디도 못했는데, 집에 와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이건 너무나도 부당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추후에 놀이동산측으로 사과도 받았죠. 저는 제
    블로그에 올리는 장애와 관련된 이야기들이 이 세상을
    살아가는 수많은 장애인들의 힘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작지만
    큰 힘이요. 자세히보기 ▶

  • A Boy Met A Girl

    저희 이야기를 보시고 한 작가님이 연락을 주셨어요. 꼭 사진을 찍어주고 싶다고. 그래서 저희의 추억이 담긴 장소를 데이트스냅을 찍었어요. 제가 지금까지 살면서 가장 좋아하는 사진이 됐죠! 제 블로그 메인 사진도 이 때 찍어주신 사진이랍니다 ^^

  • Wedding

    "모두가 똑같은 웨딩사진은 이제 슬슬 지겨울 때가...?"

    한겨울 바닷가에서의 웨딩촬영이 쉽지만은 않았지만, 덜덜 떨었던 기억이 다 사라질만큼 행복하고 즐거운 사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모두가 똑같은 포즈의 웨딩사진은 이제 슬슬 지겨울때가 됐죠?
    요런 작업 추천합니다.

  • Blog is...

    싸이월드 블로그에 처음 올린 글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연애. 가능한걸까?"라는 제목의 글이었습니다.
    2013년 봄날, 남자친구인 항승씨와 이야기를 하다가 문득 우리도 블로그를 해볼까? 라는 말이 나왔고,
    그 다음날 바로 블로그를 시작했어요. 평소 SNS를 잘 하지는 않지만 싸이월드 블로그는 꾸준히
    구경해왔거든요. 일단 제가 관심있어 하는 삶/여행/가족/연애 이야기가 많아서 좋아했어요.
    특히 진솔한 이야기를 남겨주시는 블로거분들이 많아서 싸이월드에 나도 둥지를 틀어야겠다!고 생각했지요.

    곧 블로그가 사람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어요. 일단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연애이야기가 흔치 않았던 것도 있겠지만, 저희 둘의 진솔한 이야기를 가감없이 쭈욱 적어내려간 것이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던 것이 아닐까 싶어요. 선물로 뭐를 받았다, 어디를 갔다, 비싼 것을 먹었다 같은 이야기가 아닌, 진짜 내 옆에서 있는 것 같이 평범한 두 사람의 이야기랄까요? 동질감을 많이 표현해주셨어요.

    싸이월드를 통해 많은 방송/매체에서 연락이 왔고 그로 인해 인간극장, 궁금한 이야기Y 등을 촬영했던 일이 기억에 남네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아닌, 한 남자와 여자로서 사랑하는 이야기를 싸이월드에 담아온
(항)승(주)리 커플의 부부가 되는 첫 발걸음을 힘차게 축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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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개의 댓글

베댓 김정윤 2015.02.07 오전 12:09:00
아름답고 보기 좋습니다.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베댓 김준 2015.02.07 오전 1:59:00
이런 소식이 한줄기 빛입니다.
요즘 같이 사리 터질 것 같은 일들만 가득한 날 중에!
정말 축하드립니다.
베댓 김주연 2015.02.07 오전 2:00:00
블로그에 가보니 1시에 올라온 권주리님, 아니 신부님의 글이 있던데, 설마 아직도 취침을 안하신건...? ㅎ
결혼이 목표.는 아닐지라도 결혼 축하드립니다.
블로그 글들 하나하나 다 읽어봤는데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직접 하객으로 참석한것과 같은 마음으로 축하드려요 행복하세요